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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남북간의 이질화를 초래한 지난 50여년
실질적으로 남북의 現 문화체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데올로기적 차원과 산업화 차원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 어떤 면에서 상이한 이 두 차원의 역사적인 힘을 따로 혹은 연결해서 분석해 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분단으로 생긴 이질화는 구체적으로 각 체제가 지향하는 이데올로기적 성격과 두 사회가 추구해 온 근대화 내지는 경제개발의 방식과 관련되어 나타나고 있다. 기본적으로 전자는 공동체적 삶의 모델을 상정한 것으로 두 체제의 이질화를 가져온 상부구조적 동인인 반면 후자는 그런 이데올로기적 지향성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실상은 `생산력의 증대`라는 공통적 목표 아래 진행된 산업화와 도시화 등을 이끌어 간 하부구조적 동인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남북체제의 차이는 바로 이 두 차원, 곧 이데올로기적 지향과 근대화의 수준이 만들어 내는 차이일 것이며 이 둘은 실제 삶에서 서로 밀접하게 엇물려 있지만 분석적으로 나누어 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남북의 이질화를 이야기할 때는 이데올로기적 지향성이 강조되어 온 편이다. 국가에 의한 의도적인 `세뇌교육`에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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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의 문화적 차원:‘북조선’과 ‘남한’의 문화적 동질성/이질성 논의와 민족주의/진보주의 담론”
“남북간 문화적 통합을 이루기 위한 방법과 연습”
“통일공간과 문화:비판적 재해석”
7. 정진경, “남북한간 문화이해지의 제작”
8. 김영훈, “북한영화 어떻게 볼 것인가?”
9. 전효관, “매체에 나타난 북한의 이미지 구성”
“분단의 언어, 탈분단의 언어:통일담론과 북한학이 재현하는 북한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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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최대석, “남북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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