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룻이 나오미를 따라서 이스라엘에 돌아왔을 때, 이 이삭남기기 제도가 그들의 어려운 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던 바탕이 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성서의 가난한 자를 위한 모든 법들, 그에 근거한 예언자들의 책망은 바로 이런 가난한 자들이 기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러한 가르침들은 우리로 하여금 자본주의적 사유 재산권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도록 요구한다. 가난한 자는 현대 사회에 적응하자면 시민답게 살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고, 우리의 개인적인 모든 소유는 언제든지 그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내 놓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2. 성서와 경제적 민주주의
기회의 공평한 균등과 직장 내 민주주의는 성서적 경제정신에 합치한다고 본다. 이집트로부터 해방되어 새로운 땅으로 옮긴 후 이스라엘은 재산법규를 설립할 필요성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은 이 점을 전제하고 경제윤리적인 균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장치를 해두고 있다.
먼 저 안식년 제도를 들 수 있다 .
7년마다 모든 빚을 면제하고, 부채 때문에 노예가 된 사람을 자유롭게 놓아주고(신 15:1- 2), 7년마다 땅을 묵혀 두고(레 25:2- 7) 묵힌 밭의 소출은 가난한 자가 먹도록 규정하므로(출 10:10- 12) 가난한 자에 대한 관심이 포함되어 있는 데 이것이 바로 경제윤리적인 정의를 명시하는 것이고, 부자와 빈자의 커 가는 간격도 방지하려는 제도적 장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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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단행본
1. 박득훈, 자본주의와 개혁신학적 경제윤리, 김영한·이승구 엮음, 『개혁신학과 경제윤리』(한국개혁신학논문 제6권: 한들출판사, 1999)
2. 김대식, 노영기, 안국신, 『현대경제학원론』(서울: 박영사, 1994)
3. 필립 워거만, 『경제학과 윤리학』김철영 역(서울: 성지출판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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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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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윤재,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와 기독교윤리” (2004년 한국기독교윤리학회/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연차대회 발제물)
3. 김종철, “달러로부터 벗어나는 길, 지역통화운동”, 『말』(1998.6월호)
4. 김형진,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세계 경제체제와 기독교 경제 윤리적 책임성에 관한 연구” (장로회신학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9)
5. 성장환, “신자유주의와 민주주의”(대구: 대구교육대학교 1998), 미간행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