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제15장 읽기 연구의 발전
1. 구조주의와 구성주의
담화 연구에서 구성주의자와 구조주의자는 장르를 포함한 담화의 유형이 담화의 사회적 지식 즉 모두는 아니더라도 담화 공동체의 많은 구성원이 공유한 지식에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구성주의는 구조주의와는 달리 ‘구성적 과정’에 관심을 갖고, 읽고 쓰는 활동을 수행하는 개인을 능동적 구성 주체로 보고 있다.
2. 탈구조주의와 구성주의
구성주의자들은 텍스트는 결정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고 읽기는 텍스트 내적 관계의 형성에 관련돼 있고 이해는 의미가 변화하는 계속적인 과정이라는 점에서 탈구조주의자들과 의견을 같이한다.
그러나 구성주의자들은 읽는 상황을 다른 사람들과 연관지어 다의성을 설명하고, 텍스트 내적 관계들과 실제 경험 등이 관계한다고 보고,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의미의 변화와 관련해 인지, 기억, 이해, 창안의 과정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제16장 구성주의와 읽기 교육
1. 읽기 교육의 구성주의 패러다임
읽기는 독자, 글 그리고 읽기가 발생하는 맥락의 상호작용으로 읽기 활동은 개인의 머리 속에서 이루어지는 인지적 작용이며, 글과 학급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의미를 구성하는 사회적 작용이다.
구성주의는 객관주의의 대안패러다임으로 볼 수 있는데 구성주의는 개인이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개인의 인지적 작용을 사회현상과 상호작용하며 지식을 구성해 가기 때문이다. 객관주의 인식론은 ‘절대적 진리’, ‘지식’ 추구를 학문의 최종 목표로 보고, 행동주의든 인지주의든 학습자에게 그 문화에서 공유되는 지식을 전수하고 학습자 내면에 외부 현실을 그대로 옮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구성주의는 학습자 중심인 ‘학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학습자에게 자율성, 선택권을 많이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