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첫째, 세습은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일이다. 기독인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그러나 세습은 하나님이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혈연에 대한 집착이라는 인간적 욕심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세습이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임은 예컨대, 다윗이 “자녀로 만족하고 그 남은 산업을 그 어린 아이들에게 유전하는 자”(시 17:14)를 악인이라고 지칭한 점에도 극명하게 드러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행위가 아닌 세습은 분명코 지양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겠거든 최소한 민주적 원칙과 절차에 따라 교인의 진정한 총의에 따라 담임목사직 승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대하여 해당교회에서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승계가 이루어졌으므로 문제가 없다고 본다. 그러나 현재의 교회 내 권위적 지배구조 하에서 현 담임목사가 은퇴하지 않은 상황 하에서 담임목사의 자식에 대한 공정한 승계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기는 난망하다.
참고문헌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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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양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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