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서 문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세상의 중심이자 전부라고 생각하며 살아가지만 때로는 자신의 존재가 우주 안의 조그마한 먼지와 같이 하찮은 것임을 깨닫고 허탈감을 느끼기도 한다. 우리는 우주 안에 속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우주에 대해 탐구하고 연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우주의 실체를 알아가기 위한 과정 속에 있다. 이 책은 20세기 과학의 전개과정을 개괄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일반 대중이 우주와 시공세계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꼭 읽어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이제 이 책의 중요 내용들을 요약해 보고자 한다.
줄 거 리
1.우리의 우주상
기원전 340년에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천구에 관하여’에서 지구가 편평한 판이 아니라 둥근 구라는 것을 입증할 두 가지 증거를 제기할 수 있었다. 첫째, 그는 월식이 일어나는 이유는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끼이게 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둘째, 그리스인들은 다른 지방들을 여행하면서 쌓은 경험으로부터 북극성을 북쪽 지방에서 관측할 때보다 남쪽 지방에서 관측할 때 더 낮게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기원후 2세기에 프톨레마이오스는 완전한 우주모형을 수립하였다. 이는 하늘에서의 천체의 위치를 측정하는 데에 상당히 정확한 체계를 제공했다. 그러나 1514년에 폴란드의 성직자 니골라우스 코페르니쿠스가 보다 단순한 모형을 제기했다. 그의 생…
기원전 340년에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천구에 관하여’에서 지구가 편평한 판이 아니라 둥근 구라는 것을 입증할 두 가지 증거를 제기할 수 있었다. 첫째, 그는 월식이 일어나는 이유는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끼이게 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