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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신체적인 나이와 밀접한 상관이 있는 생물학적 또는 유전적 결정 요인들은 어린 시절에는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반면에 직업의 변화, 은퇴나 건강, 배우자의 죽음 등과 같은 개인적인 경험이 나타난 시기와 기간, 형태가 중요하게 되며, 또한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각 개인이 속한 사회나 문화가 겪게 되는 역사적인 사건과 같은 사회 문화적인 요인들이 중 노년기에는 점차 영향을 미치게 되고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된다. 즉, 노년기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양식은 적어도 60년 동안 겪는 개인적인 경험과 사건, 문화적 사회적 변화의 결과이므로 노인들은 상대적으로 다양한 개인차를 보일 수 있는 것이다.
1) 지적 능력의 변화
나이가 들수록 뇌는 점차적으로 용량이 감소한다. 뇌는 건강한 성인의 용량에서 50세 이후 5-10%감소, 70세 이후에는 30-40%감소한다. 비교적 상식, 판단력, 오래된 기억은 유지하지만 인지기능의 정확도, 기억의 유지, 학습능력 및 분석능력 등은 떨어지게 된다. 정보처리능력이 느려지지만, 반복해서 학습하면 젊은이 못지 않은 장기 기억력을 유지할 수 있다.
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