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범죄예방”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공식적 형사사법체제로부터 분리된 시민의 노력에 크게 의존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떠올리게 한다. 범죄예방을 위한 이러한 노력들은 1차적 예방의 영역에 속한다. 일차적 예방은 일탈행동을 야기하는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범죄자이거나 범죄성향이 있는 개인들을 대상으로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일차적 예방프로그램들은 일탈이 발생하고 증가할 기회를 만들어내는 물리적 사회적 요인들을 다룬다. 다음 장은 사회내의 범죄를 유발하는 요인들을 제거 또는 완화하려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서 서술한다.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은 과거 30년 동안 가장 널리 거론되었던 범죄예방 프로그램의 하나였다. CPTED 아래에 깔려 있는 생각은 보다 범행을 하기 어렵게 만들어, 주민들이 그들의 주변이 보다 안전하다고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물리적 환경을 바꿈으로써 성취될 수 있다. 가로등의 개선, 자물쇠의 개선, 보다 강한 출입문, 감시장비의 이용, 그리고 그 외의 다른 물리적 변화는 사회적 결속을 높이고,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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