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흉막액의 재흡수와 분비: 교질삼투압, 모세혈관의 투과성, 임파관, 배액 경로의 개방성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이들 중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흉막에 삼출액이 고이게 된다.
정상적으로 흉막강 안에 소량 존재하는 흉막액은 벽쪽 막에 분포되어있는 모세혈관에서부터 장액이 흉막강으로 계속 스며나와 폐쪽 흉막에 있는 임파관이나 모세혈관으로 재흡수된다.벽쪽 흉막 모세혈관은 압력이 25ml로 대순환의 일부이며, 폐쪽 흉막 모세혈관은 소순환의 일부로 압력이 10ml이기 때문에 압력차에 의해 벽쪽 흉막에서 폐쪽 흉막으로 흉막액이 흐른다.
▶심혈관 질환에서 흉막 삼출액이 나타나는 기전
폐순환 : 우심실-폐동맥-모세혈관(폐)-폐정맥-좌심방
체순환 : 좌심실-대동맥-모세혈관(전신)-대정맥-우심방
1)심부전:
심장의 펌프기능이 저하되어 충분한 심박출을 할 수 없는 상태
동맥은 혈류의 부족(허혈)이 일어나고 정맥은 혈류의 저류(울혈)이 일어난다.
만성적인 심부전은 울혈성 심부전이 된다. 좌심실에 이상이 있으면 그 뒤의 혈관계(좌심방-폐정맥-폐내 모세혈관에 울혈이 일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점차 폐의 모세혈관의 내압이 높아져 흉막 삼출액이 생기게 된다.
심부전에서 정맥압의 상승은 조직에서 수분이동의 불균형을 야기해 피하조직과 체강(흉강 과 복강)에 많은 수분 저류를 초래하게 된다.
심부전에서는 신장에서도 울혈이 일어나서 핍뇨가 되며 수분과 나트륨이 체외로 배설되지 못해 부종이 더욱 악화된다.
이 과정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