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 서 론
이안 바버는 과학가 종교 - 특별히 기독교와의 관계에 대해 누구보다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말할 자격을 갖춘 학자이다. 그는 물리학과 신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학자이다. 그는 과학과 종교의 관계는 참으로 복잡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제안하는 네 가지 유형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보며, 그 가운데 특별히 융합 혹은 통합이 가능한 설명이 있다고 믿는다.
그는 자신의 이론을 설명하면서 자신이 어떤 성향에 기울어 있는지를 직접 밝히고 있다. 즉 자신은 과학과 종교의 관계성에 관한 접근 방식을 “자연신학(natural theology, 오로지 과학만을 바탕으로 하는 주장)이라기보다 차라리 자연의 신학(theology of nature, 종교적 전통 안에서의 주장을 과학을 통해 재확인하려는 신학이라고 부른다”고 전제한다(과학이 종교를 만날 때, p. 21). 그러면서 그는 “과정철학과 같은 철학 체계가 하나의 공통 개념틀 속에서 과학적 사유와 종교적 사유를 해석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본다”고 부연 설명을 한다(위의 책).
이안 바버는 자신의 성향은 자신이 제안한 네 가지의 유형, 즉 갈등이론, 독립이론, 대화이론, 통합이론 가운데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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