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그리스도교 역사는 한마디로 이단들과 정통적 신앙간의 계속되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이며, 변증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 이후 초대교회시절부터 현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이단들이 발작할 때마다, 그리스도교 종교회의는 이들 이단들을 정죄하고 스스로 신앙의 바른 길을 제시하고 수호하여 왔다.
우리 그리스도교는 사도시대 이후 유대교와 노스틱주의 운동을 위시하여 수많은 이단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어서 크게는 삼위일체론, 그리스도론 등의 일련의 논쟁을 위시하여 이제 인간론에 관한 논쟁이 벌어졌는데, 우리가 살펴보고자 하는 내용은 펠라기우스와 어거스틴의 인간론 논쟁이다.
오늘날 조국교회의 신앙형태가 하나님 중심에서 인간 중심적인 신앙의 형태로 변질되게 된 것은 인간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정립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하나님 중심적인 신앙의 형태와 인간 중심적인 형태의 신앙적 특징은 이미 교회 역사의 초기에서부터 가장 중요한 신학적 주제로 제시되고 있었다.
고대에서 중세로 넘어가는 문턱에 우뚝 선 위대한 신학의 거장 교부 어거스틴은 펠라기우스의 인간중심의 신앙사상, 즉 ‘의지로 얻…
참고문헌
김영도. `펠라기우스주의자들과의 논쟁에 나타난 어거스틴의 성서해석.`
「성서마당」 26호. 서울: 한국성서학연구소, 199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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