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오늘의 세계는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빠른 ‘변화의 속도’에 밀려 질주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디지털’이라는 이미 낯설지 않은 코드가 자리하고 있다. 이미 디지털은 한 시대의 획을 긋는 혁명적인 사회변화를 불러일으키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거대한 사회현상이 되고 있어서 우리에게 과거와는 분명히 다른 새로운 형태의 문화와 사회질서를 창출해 줄 것이다.
이런 때에 영국 이코노미스트 수석 편지자 ‘프랜시스 케언크로스’의 저서 “거리의 소멸ⓝ디지털혁명”은 ‘현재에서 그리 멀지 않은 미래 변화의 핵심을 제대로 짚었다’는 평을 얻었다.
좀 더 자세히 말해 이 책은 디지털 혁명은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공간의 제약을 극복해 나갔는지 그 과정을 설명하고 그 디지털 기술이 변화시킬 사회의 모습 즉, 과거와는 분명히 다른 새로운 형태의 문화와 사회질서를 창출해 내고 있는 디지털 혁명이 인류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기술한 책이다. 즉, 저자는 정보통신혁명이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바로 `거리 제약 극복` 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는 것이다. 또한 과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했듯이 오늘의 모든 길은 디지털로 통한다. 따라서 저자는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문명은 이제 ‘거리의 소멸’을 가져 올 것이라고 예견한다.
이제 책의 이야기를 해보자
이 책은 모두 10장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1장부터 4장까지는 디지털혁명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전화 TV 네트워크화된 컴퓨터의 영향력과 발전상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이런 매체가 세계적 규모의 상거래와 기업에 미칠 영향을 살펴본다. 다음 6,7장은 변화하는 세계가 직면할 정책적 현안과 문제점을 짚어보는 자리다.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거대기업이 국제…
이 책은 모두 10장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1장부터 4장까지는 디지털혁명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전화 TV 네트워크화된 컴퓨터의 영향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