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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성 부족의 원인인 한국민의 일반적인 公共意識 부족, 즉 李圭泰의 「公共幼兒」현상(李圭泰, 1983A: 337-343)은 국가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장구한 역사적 경험의 결과적 현상으로서 믿을 곳은 자신 밖에 없다는 「利己的 성향」의 결과적 현상이라고 하겠다. 국민을 선량하게 관리하고 복리증진에 기여해야 할 국가와 관리들이 백성들을 수탈의 대상으로 해 옴에 따라 위에서 시키는 것은 가능한 한 안 하거나, 하더라도 마지 못해 하는 「他律」의 노예근성 관행이 싹텄다고 하겠다. 이 같은 상황 하에서는 민과 관의 관계가 \쫒고 \쫒기는 종속관계로서 갈등은 만성적으로 잠재한다고 하겠다.
3. 지역사회 갈등극복을 위한 국민정신 개선의 의의와 방향
1) 지역사회 갈등극복을 위한 국민정신 개선의 의의
이상의 논의를 통해 갈등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 우리의 정신자세 자체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갈등 극복의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갈등이 억제 예방되거나 최소한의 희생만으로 능률적으로 완화될 수 있도록 문제의 관련자세를 개선하는 일이며, 이는 바로 국민성 개선을 위한 국민정신교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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