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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시작은 1999년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 내 전자상거래 동아리인 ‘EC 클럽’ 회원이 주축이 되었다. 이들은 논문 주제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논의하다가 인맥구축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사이트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내었다. 이때 참가한 사람은 4명이었고 그 중에서 현재 싸이월드 사업본부장인 이동형씨가 대표를 맡아서 총괄하게 되었다. 당시 인터넷을 사용하는 목적 중의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를 얻는 것이었다. 물건을 사기 위해서 물건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했고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인터넷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다. 아마 초기 인터넷 발전의 원동력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이러한 직접적인 인터넷 사용 동기를 넘어서는 무엇이 있다고 생각을 했다. 단지 다른 사람의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욕구도 있으며 또한 단순하게 정보만을 위한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인간적으로 만나 친해지고자 하는 욕구도 있을 것이라고 판단을 한 것이다. 즉, 기존의 정보에 대한 일차적 욕구 이외에 감성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이차적 욕구가 있다고 판단하였는데 기존의 서비스는 이러한 감성적 친밀감을 채워주지 못했다. 어찌 보면 이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는 친화의 욕구일 것이다. 초기 창업자들은 이점에 포커스를 맞추었고 사업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초기에는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홈피가 주요 아이템이 아니었다. 초기는 프리챌과 함께 클럽 서비스가 중심이었다. 그러다가 클럽이라는 것이 너무 폐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클럽은 생각만큼 클럽간의 교류를 하지 않았다. 단지 클럽 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전부였다. 그래서 초기 싸이월드를 창업하면서 가졌던 생각인 ‘사이좋은 사이버 월드’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돌아가서 고민을 하다가 나온 것이 미니홈피였다.
참고문헌
11. 싸이월드 홈페이지(http://cyworld.nate.com)
12. 다음 홈페이지(http://www.daum.net)
13. 네이버 홈페이지(http://www.naver.com)
14. 한국경제신문(2004.09.23)
15. 헤럴드경제 2004.07.17
16. The Weekly Economist(2004.08.24)
17. 매경 Economy(2004.08.11)
18. 신용경제(2004.08)
19. 전자신문(2004.08.31)
10. 경향신문(2004.08.13)
11. 서울신문(2004.08.12)
12. 매일경제신문(2004.08.3)
13. 동아일보(2004.08.02)
14. 한겨레21(2004.07.22)
15. 매경 Economy(200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