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 론
보건통계는 역사적으로 볼 때 인구의 출생과 사망을 기록하는 것이 시작이었다. 즉, 기원전 1250년경 이집트에서 동태신고제도가 있었고 로마에서도 동태신고를 의무화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때의 동태신고는 인구이동 상황을 파악하고자 시행된 것이었다. 유럽 여러 나라가 동태신고를 법으로 의무화한 것은 대체로 17세기의 일이며, 미국이나 호주, 뉴질랜드 등이 이를 법제화한 것은 19세기 중엽의 일이다. 물론 이 동안의 보건통계는 국가 행정상 필요한 보건관련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런 자료가 최초로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발표된 것은 17세기 후반 영국의 John Graunt에 의해서였다. 그는 런던 시민의 사망표와 교회 세례기록을 약 30년간 관찰한 결과를 가지고 「사망표에 관한 자연적 또는 정치적 제 관찰」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 후 국제사인분류의 기초를 세운 William Farr 또한 보건통계 발전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William Farr의 사인분류는 뒤에 프랑스 정부가 중심이 되어 유럽 여러 나라들과 함께 1900년에 첫판을 만들었는데 이는 국제사인분류의 기초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수를 파악하기 위한 호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