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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료는 어떻게 얻는지, 그리고 수업환경과 학습자료의 관계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학습자료는 인터넷에 있는 자료를 주로 이용하는 편인데 엔조이스쿨, 에듀넷 등을 참고한다. 여기서 얻은 자료를 수업의 특색과 선생님의 입맛에 맞게 재구성하여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열의가 넘치는 경우는 좀더 다양한 자료를 구성하기도 하는데, 본교 한문 선생님의 경우는 캠코더로 연극을 찍어 한자숙어 이해에 도움을 주려는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 인터넷상의 문제는 별로 얻을 자료가 없다는 것인데, 선생님들이 자기가 만든 자료에 대한 자신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자료 자체를 작성하지 않는데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자료 자체를 작성하지 않는다는 문제는 수업환경이 제공되고 있지 않는다는 환경적 영향이 강하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는데, 컴퓨터 활용 환경이 제공되는 교실은 단 세 개뿐이기 때문에 자료의 활용도 제대로 되지 못하는 사정에서 자료의 제작은 더더욱 엄두를 못 내는 실정이라고 볼 수 있다.
▶특별실 수업과 같은 경우는 학생들의 평가가 인터넷을 통한 프로젝트 학습, 즉 협동학습의 수행평가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팀 프로젝트 학습이 유발할 수 있는 무임승차자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우선 조장을 교사가 임의로 성실하고 조원을 잘 이끌 수 있는 학생으로 7명을 뽑는다. 그렇게 되면 우선 조장은 조원에게 각각의 역할을 분담하게 하고 조를 잘 이끌 수 있도록 이끌게 된다. 그리고 평가는 조 차원의 점수 뿐만 아니라 개인 차원의 점수가 추가로 배점된다. 그리고 인터넷 자체 사이트에 게시물을 올리면 작성자 이름이 뜨게 되므로 무임승차자 문제가 수월하게 해결이 가능하다고 본다. 그리고 무임승차자가 윤리적으로 불가능해지는 분위기라 ‘무임승차자가 생기면 그 조원을 조에서 제외시킬 수 있으면 제외시켜라!!’라고 지시해 주고 있다. 그러나 학교의 특성상, 학습의욕과 동기가 떨어지는 학생이 많아서 아예 과제를 내지 않거나 조에 참가하지 않으려는 학생들이 많아 또다른 문제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