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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율적인 인지와 학습의 문제에 관한 많은 연구들의 기저에 놓여있는 가정은, 정신지체인의 비교적 열악한 수행을 실질적으로 설명해 주는 특정한 결함들은 확인가능하며 실험적으로 분리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실험적 전략은 정신지체인의 결함이 있고 손상된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과제를 구성 요소로 분해하거나 다양한 조건하에 과제를 제시하여 왔다. 어떤 방식이든, 이러한 입장의 가정은 지체인의 행동은 정상의 학습자와 대조적으로 무언가 기본적인 차이가 있으며 이러한 결함들은 실험적으로 분리되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과 달리 지적 과정은 인지 과정들의 발달 단계의 특징을 기술하는 모형에 의하여 더 잘 이해되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인지 과정들은 복합적으로 결정되어지며, 동시에 다소 보편적이며 불변한다고 보는 입장의 이론들이 있다. 따라서, 지능은 여러 가지 것들에 의해 발생되는 요인들이 연속적으로 분포되어 나타난 것이라는 점에서 볼 때, 대부분의 지체인들은 `정상적`이다. 이 경우, 명석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는 발달속도와 최종적으로 성취된 상위 한계점에 있을 뿐, 계열·순서·구성과정의 근본적인 결함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Zigler는 이 관점의 주요 제안자이고, 주요 발달 심리학자들은 대부분 연속체 모형을 채택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