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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를 허용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고통의 수많은 환자와 수많은 가족들은 장기간에 회복 불능의 식물인간으로 인해 파탄에 이르게 되며 생명유지 장치와 엄청난 의료비용은 사회에도 큰 부담이 된다.
기독교 윤리의 사랑의 규범인 의료사회 정책에 적용되거 가능한 한 폭 넓게 사회구성원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참을 수 없는 통증을 겪는 불치의 환자에게 자의든, 타의든 간에 죽음을 허용하는 것은 오히려 사랑을 실천하는 행동이 아닐까?
보편적인 윤리원칙은 물론 중요하다. ‘무리한 인간의 생명을 죽이지 말라’는 원칙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서 언제, 어디에서나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를 절대화 시켜서는 안 된다. 만일 단순히 진료를 폐지하는 것으로 충분치 않을 경우 그리고 임종환자에게 다른 방법이 인위적으로 불가능 할 때는 통증의 고문을 당하도록 하는 것 보다는 자비로운 죽음을 택하도록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참고문헌
【참고도서】
1. 니켈 케머런 「기독교 의료윤리」 권성수 역. 서울 : 횃불출판사. 1993
2. 로버트 오르, 데이비드 쉬더메이어, 데이비드 비블 「생명윤리의 고민 : 삶과 죽 음의 선택문제」 원준희 역. 서울 : 생명의 말씀사. 1997
3. 로조크룩 「기독교 윤리학 개론」 최봉기 역. 서울 : 요단출판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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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맹용길 「생명의료 윤리」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1987
6. 잭 카투럴 「현대사회 문제들에 대한 성경적 답변」노재관 역. 서울 : 솔로몬출 판사, 1994
7. 제이홀맨 「의료윤리의 새로운 문제들」 박재형 역, 서울 : 예영커뮤니케이션, 1997
8. 프란시스 쉐퍼 「낙태, 영아살해, 안락사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 김기찬 역. 서울 : 생명의 말씀사,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