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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전통 무용 중에 가장 오래된 양식인 바라트나트얌(Bhart Natyam)은 남인도의 사원들에서 제사의식에 행해졌던 것이다. 방울로 된 발목걸이를 착용한 발은 리듬을 연주하고, 손의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 시켜 나간다. 다양한 표정의 변화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신들의 감정을 나타낸다. 바라트나트얌은 후에 인도 각지역의 무용에 영향을 미쳐 인도 전통 춤 양식의 기저에 자리 잡게 되었다.
서양 철학에서 ‘3’이 갖는 의미는 모순이 드러나지 않는 정(정)의 단계에서 모순이 밖으로 표출 되는 반(반), 이후 충돌과 함께 종합통일 되는 합(합)이 일어나는 세 단계를 말한다. 하지만, 인도철학에서는 ‘3’이 갈등과 모순의 표출이 가져오는 합일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지 않는다. 이미 완전무결한 신의 진리 속에서 나름의 질서를 파악하고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것으로써의 ‘3’만이 존재한다.
① Tri-Bhanga 인도 조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의 실루엣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개념이 ‘세번 굽히기(Tri-Bhanga)자세’다. 골반을 한번 꺾고, 어깨를 한번 비틀고, 고개를 기울이는 동작을 통해 나타나는 세 번의 곡선이 바로 그것인데, 이는 인도 여인들이 아기를 돌볼 때나 물 긷는 항아리를 옮길 때 등 생활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자세라고 할 수 있다.
② AUM 우주 현현의 첫음절로서 이해되는 옴(AUM)이라는 글자는 만트라의 핵심을 담고 있는 글자이다. ‘A’음을 통해 입술은 열리고 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U’를 통해서 우주의 진동은 그 소리를 더욱 힘차게 표현하고, ‘M’의 마지막 구절을 통해 열린 입술은 닫히고 진동은 막을 내리게 된다.
③ 삼신설 우주의 원리(범, Brahma)는 삼신의 주재아래 현상을 펼쳐 놓는다. 우주의 탄생을 책임지는 브라흐만(Brahman), 우주의 유지를 담당하는 비슈누(Visnu), 파괴로써 우주의 소멸과 재창조를 행하는 시바(Siva)가 그것이다. 자연의 모든 현상은 이 세 가지 원리를 지님으로써 순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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