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번 사회변동과 역사의식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주제는 6.25, 즉 한국전쟁과 관련된 내용들 이었다.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거의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전쟁당시 자행되었던 여러 비인간적인 행위나, 대규모 민간인 학살 등에 대한 명확한 책임규명과 진상 확인조차 되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었다. 또한 지금까지 받은 중등교육과정에선 ‘전쟁 발발의 원인’이나 ‘어떤 식으로 진행 되었는가’와 같은 부분만 배워왔지, 한번도 이 전쟁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었을 뿐 아니라 생각할 여지조차도 느껴보지 못했을 정도로 무지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더욱 흥미로웠다.
‘당시 국군은 노동절(5월 1일), 국회의원 선거(5월 30일), 북한의 평화공세 등 일련의 주요사태를 전후하여 오랫동안 비상근무를 계속하여 왔기 때문에 오히려 경계태세가 이완된 상태였다. 특히 북한의 평화공세에 대비하여 하달되었던 비상경계령이 6월 23일 24시를 기해 해제되어 병력의 1/3 이상이 외출 중인 상태에서 기습공격을 받았다.’
참고문헌
1. << 한겨례 21 >> 2003년 7월 3일자.
2. 김동춘. 2000,『전쟁과 사회』, 돌베게.
3. 김석형, 이항규, 2001,『나는 조선 노동 당원이오!』, 선인.
4. 윤택림. 2003, 『인류학자의 과거 여행』, 역사비평사.
5. 표인주 외. 2003. 『전쟁과 사람들』, 한울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