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항존주의 교육이론은 학교와 대학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학교와 대학의 교사들이 이 교육이론을 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이 교육이론이 귀족주의적이고 엘리트주의적이라고 생각했다. 지성의 강조, 위대한 사상, 위대한 대화는 소수의 지적 엘리트에게만 적합하다는 것이었다. 최상의 교육인 교양교육은 만인이 받아야 하는 것이며, 민주화와 기계화의 덕택으로 만인에게 가능하게 되었다는 주장은 대중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중은 자기들에게 주어진 풍부한 자유시간을 다른 활동들, 예컨대 TV시청, 스포츠관람, 각종 잡기에 활용하였다. 허친스가 타계한 후 아들러는 그들의 교육사상이 왜 호응을 얻지 못했는지를 검토하였다. 그는 전문화와 직업주의에 매료된 성인들에게 교양교육을 시도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절감하였다. 그리하여 그가 비교적 소흘히 했던 초·중등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초·중등 교육을 개혁함으로써 대학 교육과 성인 교육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1979년 아들러는 교육적 신념을 같이 하는 학자들과 함께 ‘파이데이아 그룹’을 만들었다. 이 책의 내용은 현행의 초·중등 교육…
참고문헌
■『교육사상사』, 신득렬, 학지사
■『교육 사상사』, 정호표, 교육과학사
■『 교육의 이론적 이해』, 박준영, 학지사
■『서양 교육사신론』, 한명희, 아름다운 세상
■『교육과 철학』, 김계숙, 일조각
■『서양교육사상사』, 주영흠, 양서원
■『위대한 교육 사상가들1』, 연세대학교, 교육과학사
■『교육의 역사와 사상』, 노송, 교육과학사
■『교육학개론』, 김준권, 동문사
■『교육의 역사 및 철학적 기초』, 조영일, 형설
■『파이데이아 제안:하나의 교육적 선언』, 신득렬 역. 서울:서원, 1993.
■『위대한 대화』, 신득렬, 계명대학교출판부,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