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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절 체육정책
북한의 체육은 주민 사상교양의 일환으로, 군사력 강화의 필요성에 의해 마련되고 있다.
북한은 체육에 대해 “신체를 다방면적으로 발전시키며 집단주의 정신과 혁명적 동지애, 굳센 의지, 규율준수에 대한 자각성과 책임성 등 고상한 사상과 도덕적 품성을 배양함으로써 국방력을 강화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어 수단적 가치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시각에 따라 북한의 체육정책은 체육의 대중화·생활화를 통한 노동과 국방에의 기여, 학교체육의 전문화 및 1인 1기의 소유, 체육에서의 ‘사상·투지·속도·기술전’ 방침 관철 등에 기조를 두고 있다. 따라서 북한체육의 기본정책은 체육을 통하여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 그리고 국방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산주의적 인간으로 육성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북한은 92년 3월 김정일의 지시에 의거 매월 둘째 일요일을 「체육의 날」로 지정하고 각 지역 및 각급 단체별로 각종 체육경기를 가질 것을 결정함으로써 주민들의 조직성과 규율성을 높이고 집단주의정신을 배양시킬 것을 독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