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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문화를 취향과 담론으로 일반화시키는 것에 관한 많은 지적이 있었다. 개개인별로 몸에 대한 정의가 다르고 능동적인 소비 유형이나 생활 패턴이 있을 수 있는데, 웰빙 트렌드로 묶어버리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을 이미 결론에서 조사의 한계로 언급했었지만, 보다 실증적인 개별 조사를 통해 이를 보완하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는 바야흐로 삶의 질을 추구하는 시대다. 아마 현대인에게 있어서 가장 달라진 것이 있다면 ‘투자의 대상’이라 말 할 수 있겠는데, 과거에는 외부의 상품들, 예를 들어 부동산이나 은행의 금융상품에 투자를 했다고 하면, 오늘날에는 그보다는 그 모든 것을 관리하는 ‘자기 자신’이라는 상품에게 투자를 하는 경향이 짙다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 젊은이들이 한 푼이라도 모아 저축통장을 만드는 것을 보람으로 여겼다면, 현대의 젊은이들은 한 푼이라도 모아 헬스클럽이나 요가강좌에 등록하는 것을 보람으로 여긴다. 아무리 머리를 짜내어 계획을 세워 보아도 예상과 다르게 변동하는 주가와 달리, 자신이 운동한 만큼 정직하게 표현하는 몸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고, 장기적으로 볼 때 자기 …
참고문헌
1). 다이어트 요가 센터 (www.dietyoga.co.kr)
2). 미셸 푸코, 오생근 옮김, 감시와 처벌, 나남, 1994.
3). 콜린 고든, 권력과 지식, 나남, 1991.
4). 크리스 쉴링, 임인숙 옮김, 몸의 사회학, 나남, 1991.
5). 피에르 부르디외, 최종철 옮김, 구별 짓기, 새 물결, 1995.
6). 한서설아, 다이어트의 성정치, 책세상,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