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셋째, 기업윤리를 알고 지킬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기업윤리라 하면 기업과 기업 간의 도리도 있겠으나 우선 사회윤리에 반하거나 사회정의에 어긋나는 방법으로 이윤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여 정화시설 없이 오염물을 강으로 그대로 방출하여 문제를 일으킨 “페놀방류사건”도 있었다.
많은 사람의 식수원인 낙동강에 유독 물질을 그대로 방류하여 많은 희생자를 낳게 한 것이다. 이뿐 아니라 메밀냉면에 숯을 넣어 만들어 유통한 사건도 있었고 유통기한을 속여 다시 판매를 해서 고발을 당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런 사건들은 기업윤리 의식이 부족한 경영자의 잘못된 판단에 의해 생긴 폐단이라 볼 수있다. 또 지나친 과열경쟁으로 타기업을 비판하여 깎아내리기 식의 대립보다 서로 발전 될 수 있는 쪽으로의 선의의 경쟁의식이 필요하겠다.
넷째, 바람직한 경영자는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능력있는 사람을 발굴하고 고용하는 것도 사업체 경영의 기본이라 하겠다. 필요에 따라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을 등용하는 것이 경영자의 최고 능력이라고도 볼 수 있다. 잘되는 기업은 경영자와 고용인들간의 관계가 원활하고 중간급 간부들의 역할이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다. 대규모의 사업체에서는 최고 경영자가 모든 고용인을 총괄할 수 없기 때문에 간부를 등용하여 모든 고용인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간부들을 시기 적절하게 등용하는데에 최고경영자의 안목이 요구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