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공통 내용이 아닌 선택 교육에서는 좀더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특기나 적성에 따라 목표를 설정하고 내용을 선정하며, 수업과 평가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즉, 학생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재량활동이나 선택 중심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나 적성 신장과 관련된 활동에 적극 참여할 때, 특기·적성 교육은 유의미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규 교과 수업 시간에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과거의 교육 전통이나 현재의 여건으로 비추어 볼 때 상당한 한계를 지닐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교과 수업 시간에도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되, 이와는 별도로 과외의 사간을 활용하여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학생의 특기나 적성을 신장하기 위한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여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이다. 여기서 특기·적성 교육은 방과후에 또는 별도로 확보된 시간에 학생들의 특기나 적성을 집중적으로 길러 주기 위한 교육을 뜻한다. 이러한 의미의 특기·적성 교육은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적극 신장시키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의미’의 특기·적성 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
바로 이 방법이 교육부의 새 학교 문화 창조 운동의 일환으로 강조되었다. 학생들은 방과후에 수익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특기·적성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부가 2002년부터 대학 입학 무시험 전형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그 결과 특기·적성에 의한 학생 선발이 강조되었다.
방과후에 학생들의 특기나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별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 사회나 학교는 지나치게 교과 성적만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특기·적성 교육을 강조하게 될 때,…
방과후에 학생들의 특기나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별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다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