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시청자들은 TV광고를 통해 이미 삼각김밥하면 어떤 편의점의 제품인지 대번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인터뷰 시 자막으로 ‘(주) 코리아 세븐’이라고 명기,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삼각김밥을 고스란히 홍보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사례3> SBS 뉴스와 생활경제 1월9일 방영분 中 “클릭머니 - 겨울철 집안청소 요령”
- 겨울철 집안 위생관리에 대한 보도에서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은 전문업체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내용의 인터뷰와 함께 ‘(주)청소대장 대표’라는 자막이 함께 명기되었으며 작업중인 직원들의 상의에도 ‘청소대장’이라는 업체명이 그대로 노출되었다.
겨울철 집안청소 요령은 위생관리의 측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주었지만 청소대행업체에 대한 부분도 기자의 한마디 멘트정도면 충분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 특정업체의 대표 인터뷰와 그 업체의 작업현장까지를 상세히 보여줌으로써 간접광고의 효과를 유발하고 있다.
<사례4> SBS 뉴스와 생활경제 1월17일 방영분 中 “클릭머니 - 설선물 예약판매”
- 설을 앞두고 백화점이나 할인점 인터넷 쇼핑몰들의 예약판매를 이용, 저렴한 가격에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보도에서 온라인 쇼핑물은 SK디투디 사이트와 우체국의 특산물 할인판매를 소개하며 우체국 사이트를 보여주었으며 할인점의 경우 LG슈퍼마켓을 주로 부여 주었으며 관계자 인터뷰에서도 ‘LG슈퍼마켓 담당자’라고 자막으로 명기하였다.
정보 중에서도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경우 시청자들은 더욱 주의깊게 소개되는 업체가 어딘지를 살펴볼 수밖에 없다. 물론 모든 사이트나 할인점 및 백화점을 고루 다 보여줄 수는 없지만 적어도 특정업체를 두드러지게 보여주는 방식은 지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