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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기능의 발달
학습은 이 시기의 주요한 발달과제입니다. 학령기를 거치면서 과학적 추리가 가능해지지만, 아직은 비교적 단순한 사고를 하며 추상적인 개념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Piaget가 말한 구체적 조작기에 해당되며,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정신적 활동이 가능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가능해지는 아동의 정신활동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논리적으로 판단하여 사물을 보다 구체적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논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습니다.
- 이전에 비해서 현실과 환상도 잘 구별할 수 있습니다.
- 변환(reversibility)의 개념을 이해합니다.
- 보존 개념이 생깁니다.
- 문자, 숫자, 시간, 공간 개념을 다루는 것이 훨씬 능숙해집니다.
하지만 아직은 현시점에 고정된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청소년기가 되어야 비로소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가설을 검증하는 능력이 발전합니다.
· 도덕성 발달
규칙을 이해하고 법률의 개념을 알게되지만, 어른들이 부여한 규칙을 맹목적으로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부모나 교사의 가르침을 통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 게 됩니다. 자신의 견해와 다른 사람의 판단이 다를 수도 있음을 알게 되고, 어른이 정한 규칙 외에 또래 관계에서도 영향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