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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화 추세를 발맞춰 우리나라의 영화시장은 그 굳게 닫혔던 문을 서서히 열고 있다. 사전 심의제 폐지와 더불어 국제 영화제를 통한 제 3세계 영화, Cutt movie, 단편영화, 독립영화등 일반인들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별해 볼 수 있는 권리와 자유를 만끽하게 되었다고 본다. 점점더 추워지는 겨울에 덕지덕지 붙은 영화 포스터 벽보판 속에 나의 눈에 띈 녹색 포스터―‘제 8요일’, 쏟아지는 헐리우드의 SF, 폭력물속에 찾아낸 이 영화는 칸느 영화제 공동 남우주연상 수상과 우리나라 PIFF(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pening 작품으로 벌써 주목을 끈 영화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에게 선뜻 5000원짜리 표를 사게 만든것은 그런 화려한 수식어보다는 자코 반 도마엘 이라는 감독을 3년전 우연히 Vedio 가게에서 ‘토토의 천국’이란 영화를 통해 알게된 것이다. 이 영화에서 감독은 바뀌어진 두 인생을 죽음으로써 되찾게 된다는 약간은 당혹스러운 스토리로 대중에게 다가오지만 그 영화의 여운은 꽤 오래 남아있었다. 즉 이 영화는 모든 영화들이 이구동성으로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 조금 다른 눈빛으로 평범하게 다가와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하고자 한다.
‘제 8요일’에서 감독은 비교되어지는 두 인생 ‘조르주’(파스멜 뒤케느) ‘헤리’(다니엘 오페이유)을 등장시켜 관객들을 비교하게 만든다. 해리는 과중한 스트레스를 억누르며 열심히 살아가는 40대 후반의 세일즈맨. 그러나 항상 일에 쫓겨 가족들과 친구들에게서 자연히 소외된 인물이다. 그러던중 비오는 날 밤 운명적으로 그는 조루주를 만난다. 조르주가 정신박약아이지만 자석이 다른 …
‘제 8요일’에서 감독은 비교되어지는 두 인생 ‘조르주’(파스멜 뒤케느) ‘헤리’(다니엘 오페이유)을 등장시켜 관객들을 비교하게 만든다. 해리는 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