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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도입의 동기와 경위
「웰컴카드」제도는,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의 여행경비저렴화를 통하여 외국인관광객 증가를 도모하고자, 외국인관광객이 현내의 숙박시설, 특산품판매점 등의 관광시설이용시 카드를 제시함으로써 요금할인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해당지역내에 대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해당지역의 문화, 역사 등에 관한 이해증진과, 지역주민과의 교류 등 국제상호이해 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아오모리현(靑森縣), 카가와현(香川縣)의 2현과 나리타시(成田市), 후쿠오카시(福岡市), 나가하마시(長浜市)의 3시가 시행중에 있다. 이 중 카가와현의 실시사례에 대해 소개하겠다.
카가와현(香川縣)은, 일본 시코쿠(四國)지방의 북부에 위치하는 인구 약 102만명의 작은 현으로, 1992년에 시코쿠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서울과의 국제정기항공노선이 개설됨으로써 국제공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따라서, 이를 활용한 외국인관광객 유치촉진이 현의 관광진흥의 큰 과제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에 카가와현은 운수성(運輸省)의 1997년도 웰컴카드도입촉진을 위한 모델사업대상지역으로서 아오모리현(靑森縣)과 함께 선정되어, 관광관계자와 시코쿠 운수국, 현 등의 행정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카가와현 웰컴카드도입 추진협의회」를 설립하고, 앙케이트조사 등을 통하여 웰컴카드의 구체적인 도입방법에 대해 검토한 결과, 아오모리현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1998년 8월 1일부터 「카가와 웰컴카드」제도의 도입을 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