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성과급 임금은 시간급 임금의 전화된 형태에 불과하며 이는 시간급 임금이 노동력의 가치 또는 가격의 전환된 형태에 불과한 것과 마찬가지
성과급 임금에서는 노동자가 판매한 사용가치는 언뜻 보아 그의 노동력의 기능이 살아 있는 노동이 아니라 이미 생산물에 대상화되어 있는 노동인 듯이 보이며, 또한 이 노동의 가격은 시간급 임금의 경우처럼 노동력의 하루가치/일정한 시간 수의 노동일 이라는 분수에 의해서가 아니라 생산자의 작업능력에 의해서 규정되는 듯이 보임.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정확하다고 믿는 확신은 우선 임금의 이 두 가지 형태가 같은 시기에 같은 산업부문에 병존한다는 사실로 말미암아 이미 격심하게 흔들리지 않을 수 없음.
임금의 지불에서 형태의 차이는 임금의 본질에 아무런 변화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명백함.
2. 본론
성과급 임금이라는 형태도 시간급 임금이라는 형태와 마찬가지로 불합하다. 예를 들어 두 개의 상품이 있다고 할 때, 그것들을 생산하기 위해 소비된 생산수단의 가치를 공제하면 그것들은 1노동시간의 생산물로서 6펜스의 가치가 있는데, 노동자는 이에 대해서 3펜스라는 임금을 받음.
시간급 임금의 경우에 노동은 그것이 직접 지속된 시간으로 세어지며 성과급 임금의 경우에는 일정한 지속시간에 노동이 응결하는 생산물의 양으로 노동이 셈해짐. 노동시간 그 자체의 가격은 결국 하루의 하루노동의 가치=노동력의 하루가치라는 등식으로 규정됨. 그러므로 성과급 임금은 그저 시간급 임금의 한 변형된 항 형태일 따름.
노동의 질은 제품 그 자체에 따라 좌우되며 하나하나의 가격이 완전히 지불되기 위해서는 제품은 평균적인 품질을 갖고 있어야 함.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성과급 임금은 임금의 삭감이나 자본주의적 속임수의 가장 풍부한 원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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