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들어가며
2004년 한국 사회는 정치적으로 커다란 변혁을 격고 있다고 하겠다. 특히, 2002년 대선을 치르면서 지금까지 한국 정치사에 만연해 왔던 부패한 정치 문화를 일거에 바꾸고자 하는 노력이 지금 이 시점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우리 모두는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다. 또 이번에 제 17대 총선을 통하여 새로운 국회의원이 향후 4년간 우리나라의 정치 문화를 어떻게 이끌고 나갈 것인가에 대하여도 그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무척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점에서 이 나라의 새로운 정치 지도자들의 덕목과 자질은 향후 새로운 한국 정치 문화를 형성하는데 무척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고, 특히 이념과 성향이 다른 정치 집단들이 정부와 의회에서 서로의 주장을 양보하고 타협하면서 국민을 위한 서로 동의 할 수 있는 공통분모(ZOPA : Zone of Possible Agreement)를 찾는 노력을 경주함에 있어서 더욱 그러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새로운 정치 지도자로 17대 국회의원을 맞이한 한국은 지금 한마디로 역사적 전환기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역사적 전환기를 맞이하여 우리 국민들이 새로운 정치 지도자들의 덕목을 어떻게 보고 있는 가를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