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골에서의 하이테크 상점가에 관하여

▶ 2백10개 가맹점, 1만3천명 회원
샤리쵸 상점가는 홋카이도 8대상권의 하나인 키타미-아바시리상권에 속하는 근린형 상점가이다.
오호츠크해에 면하는 아바시리 지청내의 3개시 23개정촌중, 샤리쵸, 사로마쵸, 쿤넷푸쵸, 이쿠타하라쵸의 4개정의 상점가가 행정구역의 틀을 넘어 손을 잡고 1996년 「오호츠크 카드」를 시작하였다. 사로마쵸, 쿤넷푸쵸, 이쿠타하라쵸는 센터시스템이 있는 샤리쵸로부터 각각 100 ～ 15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시골에서도 가능한 하이테크상점가」가 이 사업의 대표문구로, 복수의 서비스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미 가동중인 포인트, 프리페이드, 가계부 등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는 카드회원은 1998년 6월말 현재 13,181명에 달하고 있다.
이 사업의 본부는 샤리 포테이토 협동조합에 위치하며, 파트타임을 포함하여 4명(샤리 포테이토의 업무와 겸임)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사로마쵸, 쿤넷푸쵸, 이쿠타하라쵸 상공회에는 지구 센터를 두고 미니센터시스템을 설치하여, 각 상공회의 지도원이 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4개 정 가맹점은 210개점에 이른다.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