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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사례 2 - 학교 폭력 조직에 의한 집단 성폭행
전북 익산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학교당국이 학교 폭력조직에 의해 집 단 성폭행 당한 사실을 알고도 이를 축소. 은폐하기 위해 피해학생을 타 학교 로 전학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산 여성단체 요청으로 무료 변론을 맡기로 한 초대 청소년보호위원장을 지낸 청소년 지킴이 강지원(姜智遠.56)변호사는 22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 학생과 부모를 면담한 결과 피해학생을 전학시키기 전에 학교에서 성폭행 사실 을 알고 있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며 말했다.
그는 `밀양의 집단 성폭행 사건은 경찰의 폭력적 수사가 문제가 됐지만 이번 사건은 학교 측이 사건을 은폐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며 `학교 당국이 공 개사과 및 진상규명을 하지 않으면 교장과 교사를 직무유기죄로 형사고발 하겠 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또 `학교 당국이 가해학생들을 신고하지 않은 이유는 학교나 교사 에 불이익이 돌아오는 교육계의 관행과 중범죄자라도 무조건 보호하려 하는 교 사들의 잘못된 교육관 때문`이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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