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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상화, 음화, 명문화에 대한 정보는 정담 한의학대사전에서 찾은 내용이다. 대략적인 의미를 볼 때, 상화는 명문화와 비슷하고, 망동한 상화는 음화와 비슷하다. 그러나, 음화의 설명에서 양화와 상대적인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여기에서 혼란이 생기고, 또 명문화는 腎의 화를 뜻하지만, 상화는 간과 신 두 장기의 화를 뜻함으로써 두 개념의 차이가 생겨난다. 그렇다면, 이 세 가지 火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는 없는 것일까. 사전에서의 애매함이 옛 의학서라는 출처의 불분명함에서 온다고 생각된다. 각 의가의 주장을 섞어놓았기 때문에 줄기가 잡히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相火論을 편 朱丹溪의 이론에 따라 이 세 가지 화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세 가지 화의 중심에 상화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상화를 중심으로 나누면, 좋은 의미의 상화와 나쁜 의미의 상화가 있고, 전자는 명문화와 같게 볼 수 있고, 후자는 음화와 같이 볼 수 있다.
단계의 상화론은 상화에 대한 두 가지 논의로 나뉜다.
첫째, “상화는 人身動氣이다”. 이것은 상화를 명문지화, 즉 생명의 원동력으로 본 관점이다. 그는 “天은 사물을 낳는 것을 主하므로 늘 움직이는데, 사람에게는 이러한 생이 있으니 또한 늘 움직인다. 늘 움직이는 까닭은 모두 相火의 작용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즉 사람이 생명력을 갖고 있는 것은 모두 相火의 운동으로 말미암는 다는 것이다. 또, “天에서 드러나는 것으로, 龍雷에서 나온 것이 木의 氣이고, 바다에서 나온 것이 水의 氣인 것이다. 人에서 드러나는 것으로는 肝腎 두 장에 의탁하는데, 肝은 木에 속하고, 腎은 水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