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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유산은 오늘의 문제가 아닌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공유산실시에 대한 기록은 약 4천 6백년전, 고대 중국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들의 태도는 가장 자유롭게 허용되는 입장에서부터 가장 금지되는 입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였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의 수세기 동안에는 태아를 보호하는 법은 대단히 일반화되어 있었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의 태도는 인구조절을 위해 인공유산을 허용하고 있었으나 법적 억제도 있었다. 하나는 어머니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억제하였고, 다른 하나는 겁이 많고 두려움이 많거나 어머니가 되기를 기뻐하지 않는 여자들이 남편의 아이들을 빼앗아 가지 못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억제하였다. 셈족의 경우에는 보다 엄격한 금지법이 있었다. 기원전 1300년의 함무라비 법전,기원전 2000년의 수메르 법전, 기원전 1500년의 앗수르 법전, 기원전 600년의 페르시아 법전 등은 모두 인공유산을 금지하고 있다. 이 낙태 금지법은 그 시대에 이미 낙태가 행하여지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고대 그리스-로마의 철학자들은 인공유산을 지지하였다. 플라톤은 인구조절과 출산조절의 수단으로서 낙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녀의 복지를 위하여 너무 많은 자녀를 갖지 않으려는 부부를 위하여 인공유산을 권장하였다. 이와같이 고대 그리스 - 로마사회가 부분적으로 유산을 금하였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묵시적으로 허용하는 입장이었으며, 금지하는 동기나 목적 또한 태아의 생명을 존중하는 정신보다는 인간의 실용적 태도가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2) 근대
참고문헌
이은영. 2002 『낙태에 대한 생명의료 윤리학적 고찰』. 한국교원대 대학원
김지영. 2001 『한국 기혼여성의 낙태 특수성에 대한 고찰』. 계명대 교육대학원
쟝 루이 프랑드렝 1998『성의 역사』. 편집부 역, 서울: 동문선
이진우 1994 『낙태-자유인가 살인인가?』 철학연구
1973. 2. 8 법률 제 2541호 제2조 4항 『모자보건법』
안동지방자치연구소 http://www.andongcity.org/ 2004. 10.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