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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단자류
단자는 소량 만드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루로 쪄서 보에 싸 방망이로 치댄 다음 모양을 만들고 꿀과 잣가루 등으로 고물을 묻힌다. 「임원십육지」에서 찹쌀·팥·밤·잣·꿀로 만든다고 했으며, 수단은 「도문대작」·「성호사설」·「규합총서」에 기록되었다.
석이단자는 「증보산림경제」에서 찹쌀·밤·잣·석이·꿀·엿 등으로 만들었다고 하였으며, 「18세기 궁중연회음식고」에서 석이편이 기록되었다. 「시의전서」의 석이단자는 찰가루에 석이가루·꿀기름·다진 대추·찰가루를 합하여 버무려서 백지에 기름 발라 깔고 쪄서 잣가루를 묻혀 쓴다고 하였다. 「이조 궁중음식연회고」에서는 찹쌀·거피두(팥)·흑두·깨·밤·대추·잣·석이·계피·진유로 만들었다.
쑥단자는 향애단자·애단자·청애단자로 기록되었으며, 「증보산림경제」에서는 찹쌀·밤·잣·쑥으로 만들었고, 「동국세시기」에서는 찹쌀·콩·쑥·꿀로 만들어 10월의 음식으로 먹었다고 되어 있으며, 「이조 궁중음식연회고」에서 찹쌀·팥·깨·밤·대추·잣·쑥·승검초·계피·꿀로 만들었다.
각색단자병은 「18세기 궁중연회음식고」에서는 찹쌀·밤·대추·잣·쑥·석이·건강·계피로 만들었다고 하며, 승검초단자는 「규합총서」·「부인필지」·「시의전서」에서는 찹쌀·팥·잣·승검초·꿀로, 「이조 궁중음식연회고」에서는 찹쌀·팥·흑두·깨·밤·대추·잣·승검초·후추·꿀로 만들었다.
도행단자는 「규합총서」·「부인필지」에서 찹쌀가루에 도·행즙 넣은 멥쌀가루 말린 것을 섞고 대추·잣·호도·계피로 만든다고 하였다.
유자단자는 「규합총서」에서 찹쌀가루에 꿀버무려 당귀가루를 조금 섞고 곶감, 유자가루를 섞어 찐 후 황률 삶은 것에 꿀·후추·계피를 소를 만들어 넣고 달게 볶은 거피팥을 묻히라 하였으니 「부인필지」에서는 팥고물에 사용되지 않았다.
토란단자는 「동국세시기」에서 찹쌀과 토란·꿀로 밤단자 만들 듯이 만들라고 했다.
밤단자는 「동국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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