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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칠석의 유래
`칠석`은 동쪽하늘의 견우성과 직녀성이 1년에 한 번 만난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날로,삼국시대부터 여러가지 행사가 있어 왔다. 고려 공민왕은 노국공주와 더불어 내정에서 견우직녀성에 제사를 하였고, 백관에게는 녹을 주었다고 전해진다. 또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궁중에서 잔치를 베풀고, 성균관 유생들에게 절일제의 과거를 실시하기도 했다.
음력 7월 초이레인 이날 여자들은 백종의 음식을 차리고 조상의 명복을 빌며,처녀들은 `걸교`라고 해서 직녀성과 견우성에 절하면서 바느질과 길쌈하는 기술이 향사되게`길쌈 재주 나누어 달라`고 빌었다. 이것을 성제(별제사)라고 한다.
7월 7일의 밤에, 견우성과 직녀성이 만난다는 전설은 중국에서 생겨났고, 그 성립은 기원전인 약 20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그 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이야기의 발상지도 중국이다.
중국의 칠월칠석의 전설은 다음과 같다.
하늘나라 목동인 견우와 옥황상제의 손녀인 직녀가 결혼하였다. 그들은 결혼하고도 놀고 먹으며 게으름을 피우자 옥황상제는 크게 노하여 견우는 은하수 동쪽에, 직녀는 은하수 서쪽에 떨어져 살게 하였다. 그래서 이 두 부부는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건널 수 없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애태우면서 지내야 했다. 이러한 견우와 직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들은 까마귀와 까치 들은 해마다 칠석날에 이들을 만나게 해주기 위하여 하늘로 올라가 다리를 놓아 주었으니 그것이 곧 오작교(烏鵲橋)이다. 그래서 견우와 직녀는 칠석날이 되면 이 오작교를 건너 서로 그리던 임…
하늘나라 목동인 견우와 옥황상제의 손녀인 직녀가 결혼하였다. 그들은 결혼하고도 놀고 먹으며 게으름을 피우자 옥황상제는 크게 노하여 견우는 은하수 동쪽에, 직녀는 은하수 서쪽에 떨어져 살게 하였다. 그래서 이 두 부부는 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