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 론
노동의 수요란 일정기간 동안 기업에서 고용하고자 하는 노동의 양을 의미한다. 그런데 노동을 일정시점에서 일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과 힘의 총체인 생산가능인구, 경제활동인구, 취업인구라는 관점에서 볼 때는 저량(stock)의 개념에 속한다고 볼 수 있지만,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노동의 수요는 일정시점이 아니라 일정기간 동안에 있어서의 노동력의 이용을 의미하므로 유량(flow)의 개념에 속한다.
그런데 노동의 수요는 경제학에서 말하는 일반적인 재화와 용역에 대한 수요와는 구별되는 두 가지의 특성이 있다.
먼저 노동의 수요는 파생수요 또는 유발수요(derived demand)라는 점이다. 즉, 기업에서 노동을 수요하고자 하는 것은 노동의 고용에 따른 효용의 극대화를 추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업에서 노동력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의 상품들을 생산한 후 그 생산된 상품들을 시장에서 판매함으로써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만약 기업으로부터 생산된 여러 가지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없다면 기업에서의 노동에 대한 수요도 없을 것이다. 결국 노동의 수요주체인 기업에서는 노동을 수요함에 있어서 항상 상품시…
참고문헌
ㆍ박덕제ㆍ이원덕, 『노동경제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01.
ㆍ박일규, 『노동경제학』, 박영사, 서울, 1998.
ㆍ배무기, 『노동경제학』, 경문사, 1999.
ㆍ전기호, 『노동경제학』, 무역경영사, 1997.
ㆍ조우현, 『노동경제학』, 법문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