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 글을 쓰고 나 역시 반성해야 하고 한번 쯤 되짚어봐야 할 문제이다.
많은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정해진 시간만큼의 봉사 활동을 필요로 한다.
또한 봉사시간 등을 성적과 연관시켜 반영하며 많은 대학들도 입학 시 봉사활동에 큰 비중을 두고 학생들을 뽑고 있다.
사회의 이런 변화에 맞춰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봉사란 진실로 바람직한 것이고 그것을 중시여기는 사회 또한 선진국에 앞장서는 나라이겠지만 반면에 타의적인 필요성에 의해 의무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는 이런 모습들은 이중적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내가 소감문 서두에 이런 내용을 쓴 것은 나 또한 이런 문제점을 느끼며 봉사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대학에 들어와 졸업을 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한다는 자신이 정말 부끄럽게만 느껴졌다.
난 중학교 때부터 이런 필요성에 의해 봉사활동을 해왔다.
재활원, 소방서, 경찰서 등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해봤지만 청소년기의 봉사활동 후 느낀 것과는 다르게 성년이 된 후 그 교훈은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 했다.
우리는 36시간이라는 정해진 시간을 이수해야 했고 길다고 느껴진 그 시간이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규칙으로 느껴진다.
스스로 봉사하고 느끼는 기쁨을 어찌 정해진 시간 속에서 느낄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