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조나단은, 갈매기의 인생이 그렇게 짧은 이유는 바로 권태감과 공포심 그리고 분노심을 마음속에 담고 있기 때문이란 것을 알아냈고, 그런 모든 것을 떨쳐버린 조나단은 정말로 근사한 삶을 오래도록 영위할 수 있음을 확신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조나단은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갈매기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 모두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그들 각자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을 추구하며 완벽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그들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삶의 목적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조나단은 그곳에서 치앙과 셜리반을 스승으로 새로운 비행기술을 연마하였다.
조나단은 자기와 같이 추방당한 갈매기를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셜리반은 조나단이 그 곳에 남아 자신의 일을 도와주길 바란다. 그러나 조나단은 저쪽에서도 분명 조나단처럼 자신의 한계를 깨뜨리려고 고투하고 있는 갈매기가 있을 꺼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그는 다시 지상으로 돌아갔다.
지상에서 갈매기 떼에게 조나단과 같은 이유로 쫓겨난 어린 갈매기 플레처를 만났다. 그는 플레처를 제자로 삼았다. 그리고 플레처를 가르쳤다. 3개월이 지났을 무렵 조나단은 여섯 마리의 제자가 더 늘어났다. 그와 그의 제자들은 갈매기 떼에게 돌아갔다.
연장자들은 돌아온 그들을 갈매기 떼들에게 무시 하도록 했다. 그러나 그들이 자신들에게 어떠한 태도를 취해도 조나단은 그들을 신경 쓰지 않았다. 더 성심으로 그의 제자들을 가르쳤고, 제자들은 열심히 새로운 비행기술을 연습했다. 그런 조나단을 갈매기들은 신 혹은 악마의 아들로 보았다. 그러나 그에게 몰래 찾아와 비행을 가르쳐 달라 갈매기들도 생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