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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빈번하게 통화하는 동성친구 및 이성친구의 수에 있어서 집단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람의 수가 많은 집단(평균 15.9명)이 적은 집단(평균 9.5명)보다 휴대전화로 빈번하게 통화하는 동성친구의 수가 유의하게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휴대전화로 빈번하게 통화하는 이성친구의 수에 있어서도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람의 수가 많은 집단(평균 7.6명)이 적은 집단(평균 3.5명)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다시 말해서 휴대전화로 빈번하게 통화하는 동성 및 이성친구 수가 많은 사람일수록 휴대전화 단말기에 입력된 타인의 전화번호 수도 더 많다는 이야기다.
위와 같은 결과를 볼 때, 평소 면대면 상으로 친하게 지내는 사람의 수가 많은 학생들이 휴대전화 단말기에 입력된 전화번호의 수, 휴대전화로 빈번하게 통화하는 동성친구 및 이성친구의 수도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즉 면대면 상의 인간관계가 원만한 학생들이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동성 및 이상의 통화상대수도 많을 뿐더러 빈번하게 통화할 개연성이 높은 상대(휴대전화 단말기에 입력된 전화번호 수)의 범위도 상대적으로 더 넓다는 점을 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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