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Ⅱ. 이라크전 발생 배경
1. 대 테러대량 살상무기 제거와 세계 평화를 위한 불가결한 선택
이번 이라크 전쟁을 치르는 미국과 영국의 가장 큰 대의명분은 이라크가 보유한 대량 살상무기를 없앤다는 것이었다. 미국은 은닉된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를 찾아내고 인근 국가나 테러조직에 이런 무기들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 세계 평화를 위해서 세계의 경찰인 미국이 어쩔 수 없이 전쟁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라크전이 끝나 가는 지금에서도 미군은 아직 대량 살상무기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서 대대량 살상 무기를 없애겠다는 미국이 대량 살상 무기를 무차별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미군이 쿠웨이트 국경 근처 이라크 남부 사프완에서 첫 지상전을 벌이면서 대량살상무기인 네이팜탄을 사용했고 당시 상황은 전투라기보다 학살에 가까웠다고 호주 시드니 모닝 헤럴드 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의 종군기자인 린지 머독 특파원은 미군 전투기들이 4만 파운드의 폭탄과 네이팜탄을 이라크군 포대를 향해 투하했고 미군 장교는 사체가 도처에 널려있다고 보고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라크군인들에게만 이런 대량 살상 무기를 사용한 것이 아니다. 이라크 민간이 거주 지역에 오폭으로만 피해를 준 것이 아니라 조준이 불가능한 직속탄을 사용해서 민간인을 사정없이 대량 학살하고 있다. 직속탄은 공격 할 때만 민간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10%가 불발하여 지상에서 지뢰로 남기 때문에 전쟁이 끝난 후에도 민간인들을 살상하게 된다. 또 크기 또한 음료수 캔 정도여서 어린이들이 손을 대다 참변을 당할 위험이 크다. 대량 살상무기는 이라크가 아니라 미국이 무차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 볼 때 과연 이번 전쟁이 대량 살상 무기 제거와 세계 평화를 위한 불가결한 선택이었는지 의심스러운 일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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