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첫 번째 물음은 “학교에 꼭 가야 하나요?”이다. 어느 순간 학교 교육이라는 제도의 틀 안에 갇혀있음을 느낀 학생들이 가장 많이 갖을 의문이다. 요즘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배워야 할 지식을 외부에서 미리 배우는 경우도 많고 그런 여건이 가능케 되었다. 때문에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는 우선 학교의 필요성을 인식시켜야 한다. 일차적으로 학교는 사회로부터 학생들의 보호망이 되어준다. 학생이라는 이유로 면책의 특권이 주어진다면 이 때문일 것이다. 또한 학교는 더 나은 삶을 살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그 능력을 키워주는 곳이다. 대게 교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은 어떤 학창 시절 선생님의 영향을 받기 마련인데 나 역시 초등학교 4학년 선생님 덕분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학생 개인에 관심이 많으셨던 선생님은 단점을 극복하면서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개인 마다 한 가지씩 일을 맡기셨는데 그로 인해 변화가 눈에 보이는 학생들도 여럿 있었다. 그래서 자신의 꿈을 찾아 지금도 노력중인 친구들을 보면 선생님이란, 특히 가치관이 형성되고 수 없이 뒤바뀌는 시기인 초등학교 시절의 선생님은 그 역할, 영향력이 실로 중대하다는 것을 느끼며 나도 누군가의 인생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학교란 단순히 지식만 습득시키는 곳이 아니다. 학생들에게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이해시키는 방법과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을 알기 쉽게 가르쳐 주고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이 자립심을 키워 나갈 수 있게 도와야 하는 것이다.
두 번째 물음은 “왜 배워야 하죠?”이다. 학교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만 배운다면 가정에서 행해지는 일 밖에 배울 수 없다. 나는 학교에서 학급 내 도서 관리를 한 적이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모든 관리를 내게 일임 하셨다. 물론 책을 …
두 번째 물음은 “왜 배워야 하죠?”이다. 학교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만 배운다면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