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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규모와 성장률 그리고 GNI의 측면에서 각국의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체코의 경우는 GDP가 695억 달러이며, 1인당 GNI는 5,480달러로 슬로베니아에 이어 두 번째이다. 폴란드의 경우는 전체 GDP 규모는 1,890억 달러로 최대이지만, 1인당 GNI는 체코, 헝가리(5,290달러)에 이어 4,570달러이다. 한편 GDP 성장률의 측면에서는 발트3국이 모두 6%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폴란드와 체코는 각각 1.4%와 2.0%로 발전의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외국인직접투자에서는 2002년 기준으로 체코가 모두 93억 달러로 최대 규모이며, 슬로바키아 등이 비교적 외국인 투자유치에 적극적이다. 최근 슬로바키아는 외국인직접투자가 가장 많은 국가로 등장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도 다른 국가보다는 슬로바키아에 투자하는 사례가 점점 더 늘고 있다. 한편 신규가입한 중동부 유럽의 8개 국가들은 최근에 체제전환을 경험한 국가들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정치적으로 어느 정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시민사회의 발전이 기존의 유럽연합 국가에 비해 더딘 것이 사실이다.
프리덤 하우스(Freedom House)에서 발표한 시민사회 지수와 언론의 독립성 그리고 민주화 지수에 따르면 중부 유럽 대부분이 민주주의 국가로 평가되며 시민사회가 발전되고 언론의 독립성이 보장되는 사회로 분류된다. 그러나 이들의 체제전환은 계속 진행 중이며 기존의 회원 국가들과 같은 정도의 발전을 보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체코의 경우는 1998년까지 중동부 유럽의 체제 전환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발전을 보였으나 이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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