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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우리의 옛말이 있다. 브랜드 경영에서 ‘서말’의 구슬을 꿰는 일이 바로 브랜딩 믹스(branding mix)에 해당된다. 구슬은 예쁘고 정교하게 꿰어야 훌륭한 보배가 되듯이 브랜드의 각종 요인들을 정교하게 결합해야 브랜드 파워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브랜딩 믹스 요인으로는 크게 브랜드 플랫폼은 이미 앞에서 설명하였듯이 브랜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전략적 개념으로 뒤의 네 가지보다 좀더 상위의 개념이다. 이에 비해 제품, 가격, 유통, 광고판촉 등은 브랜드 플랫폼이라는 전략이 수립되면 이 전략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가를 고민하는 전술적 개념으로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브랜드 경영의 관점에서 보면 어떤 제품의 브랜드 플랫폼의 수립이라는 전략이 형성된 후에 그에 걸맞은 품질, 가격, 유통, 광고판촉을 통해 제품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브랜드 파워를 창출하려는 노력, 즉 브랜드 경영은 브랜드 플랫폼(platform)이라는 전략 하에 제품(product), 가격(price), 광고 판촉(AD & Promotion), 유통(place)등 전술적 개념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품질 뒷받침 돼야 브랜드 파워 생겨
첫째, 품질이 우수하지 않으면 파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없다. 제품이든 서비스이든 품질의 우수성이 있어야 소비자에게 다가설 수 있다. 영국의 버버리 트렌치코트의 브랜드 파워는 최초의 방수천이라는 발명 특허에서 나온 제품의 우수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삼성전자의 전자 기술의 우위성이라는 건강한 품질의 토대가 있기 때문에 Anycall의 브랜드 파워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브랜드가 파워를 갖기 위해서는 브랜드 이미지에 상응하는 품질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