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유전자 복제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인간 유전자 복제에 대한 찬반론이 서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을 뿐 기술의 조절 방법이나 문제의 해결책은 미미한 상태이다.
유전자 복제 기술은 그 속에 심각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인간 존엄성의 추락과 기술 자체의 문제이다. 이 기술은 인간 복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가치에 대한 혼란을 가져온다. 복제와 이른바 원본 인간과의 계층, 기술의 불평등한 사용 등은 부, 권력, 유전적 우월성으로 개인간 생명의 가치 차이를 발생시킨다. 또한 미숙한 지식으로 정교하게 짜여진 자연적인 유전자에 인위적인 변화를 가하는 것은 예측할 수 없는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하지만 유전자 복제 기술은 아무리 막으려 해도 발전할 수 밖에 없는 이익이 있다. 유전자 조작 기술은 인류가 갈망하던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간은 누구나 오래, 건강하게, 인간답게 살고 싶어한다. 현재 난치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릴 수 있고, 노화된 장기의 교체나 근본적인 노화 방지, 유전적인 결함이나 더 좋은 형질로 바꾸어 더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준다.
과학은 그 에너지인 자원과 인재만 어떤 방향으로든 기술의 발전을 이룰 수 있고, 개인의 이익, 과학자의 호기심, 성취감과 맞물려 완벽히 차단을 하기는 어렵다.
복제 기술의 문제점은 그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인간답게 살기 위해 발전한 기술이 도리어 인간을 도구적인 가치로 하락하게 만드는 모순적인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인간 복제 기술에 있어서 강력한 규제는 가지치기와 같다.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자라는 가지는 잘라내어 그 에너지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모두 쓰여서 더욱 발전하게 하는 것이다. 가지치기를 한 나무는 원하는 방향으로 더 많은 가지와 잎을 만들어 낸다. 쥐의 …
인간 복제 기술에 있어서 강력한 규제는 가지치기와 같다.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자라는 가지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