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Ⅱ. 본 론
♤ 해양 확장 과업의 시작
바다 건너의 영토 확장의 첫 번째 과업은 15세기 초반에 북아프리카의 세우타 정복이었다. 종교적이고 정치적인 목적에서 경제적인 목적까지 총 망라된 이 정복전은 당시 지브롤터 해협을 지배하고 있던 세우타를 무어 인에게서 빼앗는 것이었다. 모로코 인들의 이 중요한 요새를 탈취한 것은 크리스트교 국가들 사이에 포르투갈 왕국의 위새를 떨치게 해주었고 동시에 서북 아프리카와 인접 도서들에서 포르투갈의 영토 확장을 용이하게 하였다.
1) 마데이라와 아조레스-영토 확장의 기지
역사가들은 대서양에서 포르투갈의 해양 확장은 1415년의 세우타를 정복했던 바로 그 해부터 시작되었다고 본다. 즉, 동 엔리케에 의해 만들어진 원정대의 선장이었던 귀족 주앙 드 카스트루가 인솔하고 그랑 카나리아 섬으로 향했던 함대가 바로 그것이었다. 예부터 ‘행운의 섬’으로 알려져 있던 카나리아 제도는 8세기에 이미 지도상에 나타나 있었고, 14세기에는 여러 나라들의 원정대에 의하여 점유되거나 정복되고, 또한 재발견되었다. 그 이후로 동 엔리케의 확장 주의 정책이 계속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북아프리카 해안 탐험대가 1419년에 폭풍우에 밀려 도착한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포르투생투(Porto Santo)섬이었다. 몇 년 후 엔리케는 다시 포르투갈의 서쪽 바다를 넘어 항해할 원정대를 조직하였고, 그들 중 디오고 드실베스의 배가 1427년에 몇몇 섬들을 발견하였다.
2) 서아프리카 해안의 개척
에리케의 개척 : 세우타 정복 몇 년 후 항해 왕자 엔리케는 제도적인 방법으로 서북 아프리카 해안 개척대를 보내어 발견 활동을 수행해 나갔다. 이 개척대가 이룬 첫 번째 쾌거는 질 아이네스가 카보 보자도르(Cabo Bojador)를 넘어선 것이었다. 그 당시까지 전설상으로 무서운 바…
에리케의 개척 : 세우타 정복 몇 년 후 항해 왕자 엔리케는 제도적인 방법으로 서북 아프리카 해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