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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의 식생활에 관한 문헌은 극히 부족하여 그 실체를 알기가 어렵다. 다만 우리문화의 절대적 영향을 받은 일본 문헌을 통해 그 시대의 식생활을 가늠할 수 있다. 일본의 <<정창원문서>>나 평안시대 (900 -1000년 경) 문헌인 <<연희식>>에 의해 소금, 술지게미, 장, 초, 느릅나무 껍질, 대나무 잎 등에 쟁인 절임류가 삼국시대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가지 외 파 미나리 순무 생강 산초 등을 소금 절임했고, 외나 생강으로 술지게미 담금도 했으며, 순무 외 동아 가지 등을 된장이나 간장에 담그기도 했다. 또 순무나 동아를 식초 절임하거나, 채소를 쌀겨와 소금에 쟁인다는 기록도 있다. 쌀겨로 담그는 김치는 500년 경의 중국 식품서인 <<제민요술>> 에도 나와 있다.
중국문헌
`제민요술`은 역사상 처음으로 김치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였다. 따라서 이것이 중국 김치류와 한국 김치류 연구의 근원이 될 수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이것이 중국 김치류와 한국 김치류 연구의 근원이 될 수 있다고 하겠다. `제민요술`중의 김치류를 검토해 보면... 산미료에 담그는 `엄초법`, 소금과 발효 기질을 이용하는 `발효지법`, 그리고 오늘날의 장아찌에 해당하는 `엄장…
볼 수 있는 유일한 유적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신라시대 성덕왕 19년(720)에 세워져 오늘날까지 보존되고 있는 법주사 경내에 있는 큰 돌로 만든 독은 김칫독으로 사용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김치무리를 만들어 저장한 것으로 생각하면 김장의 기원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