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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클라데스 미술
이집트의 고왕국이 거대한 피라미드를 건설하던 기원전 2700년 경 에게해 동쪽의 작은 섬들에서는 청동기 문명이 독자적으로 꽃피었습니다. 우리는 이곳을 키클라데스 또는 시클라데스제도라고 부릅니다. 여성상은 시대를 불문하고 다음과 같은 분명한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이곳에서도 조각품을 보아 이러한 특징을 공유한 걸로 보입니다. 키클라데스미술은 단순하고 우아하고 세련된 조각들이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몸통은 납작한 쐐기 모양이며 목은 하나의 강한 기둥 같고 ,눈, 코, 입의 구체적인 형태 없이 코 부분만 오똑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적이고 획일화된 양식에도 불구하고 키클라데스의 조각은 형태뿐만 아니라 크기에서도 다양한 종류를 보여주고 있다. 키클라데스 미술의 대표작 도판 50페이지조각은 이전에 만들어진 조각에서의풍요감은 느껴지지 않으나 구석기 시대의 둥글고 육중한 비너스조각상의 이미지 는 여전히 드러납니다. 키클라데스 문명의 초창기에 만들어진 인형조각은 바로 그런 유형에 속합니다. 키클라데스 조각가들로 하여금 풍요를 상징하는 전통적인 요소를 배제하는 대신에 이렇게 연약한 소녀의 이미지를 강조하게 만든 것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키클라데스 조각가 들은 역사상 최초의 실물크기 여성 나체상을 만든 장본인 이었으며 향후 수백년동안 이런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한 것은 오로지 그들뿐이었다. [서양미술사(미진사)&인터넷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