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 광주김치대축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여행상품화하기위해 보안해야할 문제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1994년부터 김치라는 고유음식을 테마로 하여 ‘광주김치대축제’를 개최함으로서 축제를 통하여 김치의 대내외적인 홍보는 물론 국내김치산업의 육성 촉진 특히 지역김치산업과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가 짧은 만큼 이를 여행 상품화 하는 데는 애로점이 많은 게 사실이다. 먼저 김치대축제를 개최하는데 있어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개최일이 매번 변경이 되어서 충분한 홍보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에서 축제를 소개하고 상품화하는데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국제적인 축제의 경우 동일한 날짜와 기간동안에 개최된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자주 변경되는 임의적 방식에서 가능한 축제개최일자를 일정한 날로 고정 개최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축제에 필요한 예산의 절대부족으로 행사준비에 차질이 생기고 예산에 맞추어 계획이 자주 변경됨으로써 행사추진에 애로점이 많이 발생하며, 매년 행사의 내용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음으로써 신선하고 창의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을 하는데 애로점이 있다. 또한 축제 전문 인력이 있는 게 아니라 축제내용의 통일성을 도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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