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라면이란
즉석식품의 하나로 중국의 면은 밀가루에 소금, 달걀 등을 넣고 반죽하여 양손으로 길게 늘여 꼬면서 실타래 모양으로 국수 가락을 만들어내는데 이를 라미엔(납면)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김, 어묵, 시금치 등을 첨가하여 일본식으로 조리했으며,1958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인스턴트라면을 만들었다. 한국에서는 1963년 최초로 인스턴트라면을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70년대 중반에는 국내 연간생산량이 10억 개에 달하였고, 80년대에는 종래의 끓여 먹는 제품에서 더운물만 부으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즉석라면, 컵라면 등이 제조되고 제품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제조방법은 제면 → 증숙 → 성형 → 튀김 → 냉각 → 스프첨부 → 포장의 공정을 거쳐 만든다. 건조스프는 육류추출물을 전조·분쇄한 뒤 조미료, 향신료, 식염 등과 혼합하여 만든다.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므로 비상식과 대용식으로 널리 이용되며, 현재 미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2. 라면의 유래
라면은 원래 중국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ꡐ라미엔ꡑ이라 불렸고, 이것은 생면으로 부터 점차 발전하여 왔다. 중일전쟁 중에는 중국군의 전투 비상식량으로도 사용되었는데 이것이 일본군에게 생포 당한 중국 군 포로들의 짐 꾸러미에서 발견되어 일본인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기름에 튀긴 `라미엔`이라는 이 국수는 전쟁이 끝난 후 일본인들에 의하여 개량되었다.
라면은 현대사회로 들어오면서 편리성, 신속성, 경제성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종래의 국수류를 개량 발전시켜 인스턴트 식품화 했다.
면(국수)을 증숙 시킨 후 기름에 튀겨만든 유탕면과 스프(분말)를 합해서 흔히 라면이라고 하는데, 이는 1958년 일본의 일청식품에서 아찌스게면(치킨맛라면)을 개발한 것이 라면제품 최초의 상품화였다. 1961년 일본의 명성식품(明星食品)에서 현재와 같은 형태로 발전시켜 대량 공급하기 시작했다.